좋은 분.-좋은분 취소

2008. 3. 3. 09:50읽든지 말든지

아 씨발... 당신 그러면 안돼!!!
이렇다이렇다이렇다 하면서 떠들다가 저렇게 해 버리면, 스티브유와 다를 게 뭐냐.
노통에게 대어들 던 것이 꼿꼿해서가 아니라, 그냥 싫어서 였구만...

좀 더 신중하게 글 쓸 것을... 쪽팔려서 글 지울까 하다가, 치사해서 그냥 둔다...(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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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개를 숙이면 머리를 부딪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나는 아무리 그래도 참여정부 사람이다. 두 대통령을 모실 수 없다.(忠臣不事二君)"

김장수 국방장관.
저 가늘고 선량한 눈.
좋아라.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가 찬·반 등 여러 갈래로 나오지만 나는 행복했다”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지 않아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장수 국방장관의 소회는 덤덤했다.

지난 1년3개월 국방총수로서 어려운 시기를 지내왔음에도 불구하고 김 장관은 “참여정부에서 육군 참모총장이 됐고 국방장관도 됐다”며 “분에 넘칠 정도의 관직을 지낸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정권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지만 나는 많은 보살핌을 받은 사람”이라며 “그런 때문인지 뒤로 돌아서서 이러쿵 저러쿵하는 말들을 꺼내는 사람들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악의 경우 장수들은 배수진을 친다”면서도 “그러나 배수진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장병이 죽어야 하는 비장함을 전제로 하는만큼 군의 최고 지휘자는 나아가고 물러설 때를 알고 효율적으로 전장을 운용해야 피해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퇴임후의 일상에 대해 “여러가지를 궁리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다만 여러분(기자들)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치권에 몸담을 수도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27일 모교인 육군사관학교를 찾았다. 그는 육사 생도 860여명과 점심을 함께 하며 “여러분의 앞날이 찬란하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퍼온 기사. 출처 기억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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