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수 급감

2008. 11. 24. 09:58읽든지 말든지

얼레? 요즘 방문자수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뭐 자동차 등등에 대해 열혈 포스팅을 했던 과거와 같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쭈욱- 일정한 포스팅을 해 왔으니 그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예전에는 일 방문자수가 900에서 1천 정도 찍혔는데, 요즘은 300~400 정도입니다. 이렇게 될 거라면, 기아차에서 쏘울 등의 발매일을 좀 더 늦췄더라면...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뭐 그런 거에 초연한 척, 쿨 한척 하려고 했는데 은근히 마음이 좀 뭐 좀...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의 방문자 통계가 문제가 있었다 라는 의구심이 자꾸 듭니다. 그래봤자, 예전 방문자 통계가 뻥튀기였다는 얘기가 되므로, 여전히 방문자 수가 적다는 것에 대한 우울함은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지만, 뭔가 기분 좋게 X꼬를 살살 긁어주다가 이젠 안 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좀 속상하네요. 그와 관련된 포스팅이 있는가 검색 좀 해 봤는데요, 좀 읽어보니 이런 현상은 올 초 3월 경에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하고요.

결국은 알찬 포스팅, 읽을만한 포스팅, 볼 만한 포스팅이 없기에 방문자수가 감소했다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은 "야 좀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해야겠다." 라기 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그저 나 혼자 떠드는 그런 포스팅. 그냥 그것으로 만족하는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훨씬 편하겠다라는 그런 겁니다.
흐흐... 카운터도 아예 빼버릴까요? (그래도 내년에 발매될 신차 이야기도 좀 써 나가야죠. 어짜피 관심사였으니 XM 등등...)

참, 애드센스를 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0.15 를 버네요. 100불 채우려면 666일. 2년. 푸하하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