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아이들.

2011. 3. 28. 23:07읽든지 말든지

이연희부터 김민지까지, '소녀시대가 될 뻔한 그녀들' -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들이 소녀시대 멤버였다면? ‘소시’ 될 뻔한 스타들 - 동아닷컴 - 기자이름 누락-뉴스엔
소녀시대가 됐을 뻔한 아이들 - 머니투데이 - 지성희 인턴기자
소녀시대 될 뻔했던 스타들 명단 화제 "헉 이 아이돌도? - 스포츠조선 - 김표향 기자

이연희하고 티아라 소연 말고는 모르겠지만, 아 이연희의 눈웃음이 참 좋은데 말이죠. 연기도 잘하고... 그런데 나이대가 다 엇비슷한가요? 희한하네요.
(뻘글이지만, 개개인 사진을 한꺼번에 모아놓은 사이트가 없는 듯 해서 그냥 올립니다. 티아라 소연 사진은 좀 안타깝군요... 정정합니다. 한거번에 모아놓은 기사도 있군요. 아무튼 뻘글)

희한하다. 제목 표현이 약간 다를 뿐 거의 같은 내용의 기사를 각기 다른 언론에서 각각 다른 기자가 (동아닷컴은 모르겠으나 말이지) 동시간 대에 낼 수도 있는 걸까?
사실 아무런 생각없이 글 작성 하다가, 저는 정말로 순수하게.
"어? 이거 그냥 프리랜서 기자 한 명이 여기저기 언론사에 기사를 작성해서 냈다보다"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름이 다 다릅니다.
그럼, 이런 걸 뭐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한번 더 순수하게 추측해 보자면,
김경민/지성희/김표향 기자가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만나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회포를 풀다가 야 너 그거 알아? 이연희가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 했다는 거... 하는 식으로 말이 나오면서 이 네사람(동아닷컴 기자까지)은 마음 속으로 꽤 흥미롭군, 이걸 기사로 내야겠다...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어쨌거나. 사진.

1. 이연희

2. 서현진

3. 장리인

4. 별빛찬미

5. 소연 (머니투데이 사진으로 통일하려 했는데, 소연양 사진이 좀 안습입니다.)

6.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