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군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만, 정확히 밝혀지기 전에는 일단 지켜보려 합니다. 노컷뉴스 - 노 前 대통령 '정치적 타살설' 솔솔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마지막 남기신 글 입니다. 실제 유언은 아니지만, 마치 유언처럼 보입니다.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 설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
2009. 5. 2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