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 2MB

2008. 3. 21. 14:53읽든지 말든지

그동안, 생각해 보니,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며 보게 된 흥미로운 사진이나 이미지만 끄적거리며 올리기만 했지,
예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취지였던 글 작성이 너무나 부실했던 것 같다.

반성....

뭐 이것저것 생각이나 이런 걸 쓰고 싶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지지난 주 부터 잠시동안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작업으로 외도를 하는 바람에
(사실 다른 일이라 해도 개인적인 것 보다는 앞으로 닥칠 업무의 쓰나미에 대비하고자 준비하던 거였다.)
현재의 업무가 너무 밀려서 내게 일감을 주는 다른 직원들에게 미운털이 박혀서,
그간 밀린 일을 처리하다 보니 들어와서 글 쓸 여유가 없었다.
그나마 어제, 오늘 부로 하던 일이 좀 마무리 되어가는 게 보여서, 간만에 들려 이렇게 쓰려고 보니,
제한적 본인 확인제를 시작하더군.
뭐 잘 하는 일이긴 하지만...

2MB 에 대한 말/기사가 요즘 많다.
역시나 조선일보는 깔끔하게 좋은 얘기만, 또 좋지 않은 얘기도 잘 포장해서 기사를 내고,
다른 언론의 경우에는 깔 건 까고 하면서 내 사적인 의견으로는 어느정도 중립적 기사를 내고 있다.
특히나 어제 고뉴스 인가? 링크는 걸지 않는다. 도대체 웹페이지에 뭘 올렸는지 로딩도 졸라 늦고, 파폭에서 레이아웃이 너무 깨지기 때문에...
싫지만 죠(오타아님)선일보의 기사 링크를 건다. "하루 통행차량 220대인 톨게이트가 왜 필요한가"
댓글 다는 것도 또라이들이고만....
XXX(wa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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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상식적인 개혁이 눈길 끌 만큼 공공기관운영이 비상식적이었던 모양  [2008.03.12 0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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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을 하지 않는게 상식인거다.
파악을 해서 공무원들을 다그칠 거면, 제대로 파악된 데이터를 가지고 다그쳐야지,
도대체 어디에서 얻은 정보인지도 모르면서 떠들면, 아래 사람들이 납득을 할까?
뭐 원래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라 더 이상 까대봐야 뭐... 뭐... 그렇지만,
아무튼, 노통이 그리워진다. 뭐.
(졸라 길게 쓰려고 했는데, 또 업무가 치이네...)

고뉴스에 실린 기사 전문을 싣는다(무단전제는, 사이트가 개선이 안 되었기에, 어쩔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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