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2009 다카르랠리 완주

기사 : 기아 쏘렌토, 2009 다카르랠리 완주 (YTN)
다카르랠리 홈페이지 : http://www.dak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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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일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9 다카르랠리’에서 SUV 쏘렌토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5일 동안 9,574km에 이르는 대장정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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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로 2009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한 네덜란드 플레보 다카르팀(Flevo Dakar Team)의 드라이버 우터 반 더 비크 (Wouter van der Beek)는 “쏘렌토는 경기 내내 뛰어난 성능으로 우리팀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쏘렌토의 우수한 험로주행 능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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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간 거리가 428km(경부선 거리) 이니, 15일 동안 서울-부산간을 11번 정도 왕복한 게 되네요. 우오오...  아유, 그런데 이 쏘렌토는 단종되었는데 말이죠. 올 3월 출시될 쏘렌토 후속 XM 은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콕이라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할 수 조차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 입장에서는 상시 오프로드를 뛰는 것도 아니고 주로 시내, 그리고 포장된 도로에서 달린다고 생각하면 현대의 싼타페처럼 모노콕 바디인 것이 연비나 뭐 기타등등에서 훨씬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쏘렌토 후속의 경우에는 현대-기아차의 야심작인 R엔진이 적용될 거라 하니, 요즘 SUV 에 기웃거리는 저로선 신차가 기대됩니다.

쏘렌토 관련 이전 글 좀 집어넣겠습니다. : 2008/11/14 - [자동차] - 오랜만에 기아 쏘렌토(XM) 스파이샷

써 놓고 보니 또 횡설수설이군요. 사진 나갑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천정이 찌그러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