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2007. 11. 22. 17:42어설픈 시사

임을 위한 행진곡 - 백기완 작사, 김종률 작곡, 최도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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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들어보면 눈물 나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봐도 눈물 난다.
비장함.

대학시절(90년대 중반) 민중가요를 부르는 과 소모임 활동을 잠깐 했는데,
물론, 그 시절은 좋은 시절(03이 시절이 좋은 시절?)이라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신 어르신들에게 부끄럽지만, 그저 노래가 좋아 부르고, 활동했었다.
제일 먼저 배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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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소모임 가입 첫날, 과방에서 건반을 치고 있던 1년 위 선배와의 대화
선배 : 너 피아노 칠 줄 아냐?
: 네, 조금 칠 줄 압니다.
선배 : 어느정도??
: 네, 바이엘..
선배 : 꺼져.

헤헤... 헤헤...


* 카테고리를 어디로 넣을까 하다가, "어설픈 시사" 이 너무 내용이 없는 것 같아 그리 분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