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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국회 모니터는 터치스크린이에요?

역시... 태클이 들어왔군요. 동영상이 삭제된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누군가가 신고하면 삭제되겠으나... 일단 올려봅니다.

어이, 김대리! 퇴근후에 한잔 어때?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회사 직급에서 "대리"는 원래 "과장 대리"(과장이 부재중이거나 뭐 그럴 때에 과장을 대신한다.)의 의미래요. 혹시 대리이신분들께는 누가 될 얘기일지 모르지만. 좋게 생각해 보면,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과장님 된다는 얘기잖아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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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쓸 건 좀 써야지. 다음 기사의 장광근 의원님의 말씀을 보면,
장광근, “민주당 의원들이 표결방해”-한국경제

“(전날) 민주당이 (의회민주주의)원칙을 무산시키려 노력했고 의사당(본회의장)에 들어와서는 한나라당 의석에 앉아 멋대로 (표결 단말기를) 누르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저질렀다”

“기표 확인 과정 중에 (본회의장 전광판에) 빨간 불(반대)이 됐다가 나중에 파란불(찬성)이 들어오고 이렇게 달라져 대리투표 아니냐하는데 이것이 바로 민주당 폭거의 증거”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상에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이미 그 자리에는 민주당 의원 수십 명이 앉아 닥치는 반대를 눌러 빨간 불이 들어왔다”

라고 나옵니다.

훌륭하신 장광근 의원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이거이거이거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대리투표라니!
민주당 의원들 이거 안 되겠구만.

그럼. 어쨌거나 대리투표이니, 이번 미디어법 개정은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