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 철거민 사망자 다섯분, 명령에 따르다 돌아가신 경찰특공대원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연관이 없고, 정확한 전후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콕 집어서 이야기는 못하겠지만서도, 철거민 분들이 신너통과 화염병을 들고 있는 상태인데(그 분들로서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키다 라는 마음으로 시위를 한 것이겠지요. 정말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는 않길 바라면서 말이죠.), 경찰 지휘부는 시위대에게는 가혹하고, 경찰에게는 관대한 이 정권을 믿고서 그냥 밀어붙인 건 아닌가 싶어서, 서울시장이나 용산구청장 등이 먼저 나서서 이러실 게 아니고, 우선은 협상에 임하겠다 하면서 좀 달래드리면서 대화로 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뉴타운 개발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2009. 1. 22.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