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009년 9월 1일 화요일
1차장소 : 고깃집
2차장소 : 호프집
누구랑 : 가족, 친구
음주량 : 소주 2병, 맥주 500cc 정도
안주 : 삼겹살, 노가리
뒤풀이 : 잠
특이사항 : 노가리, 요새 노가리는 이렇게 작은지?? 그리고 그 비린내는 왜 나는 것인지 모르겠음.

2009년 9월 3일 목요일
1차장소 : 고깃집
2차장소 : 호프집
누구랑 : 회사직원들
음주량 : 소주 2~3병, 맥주 1000cc 정도
안주 : 삼겹살, 치킨
뒤풀이 : 잠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1차장소 : 결혼식 피로연
2차장소 : 감자탕
누구랑 : 친구들
음주량 : 와인 3잔, 소주 2~3병
안주 : 예식장 음식, 감자탕
뒤풀이 : 잠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1차장소 : 횟집
2차장소 : 해산물집(조개)
3차장소 : 호프집
누구랑 : 직장동료
음주량 : 소주 2~3병, 맥주 1000cc 정도
안주 : 광어/우럭회, 가리비구이, 산낙지, 소시지
뒤풀이 : 잠
특이사항 : 음주량이 많은 날은(잘 버틴 날은) 아마도 말을 많이해서 좀 덜 취하기 때문이 아닐까 판단됨.

2009년 9월 16일,18일,20일
9월 14일부터 해서 퐁당퐁당 하루 쉬고 하루 먹고, 음주량이 조금 많았습니다. 지금 이 내용을 올리는 때는 9월21일 월요일입니다만, 어제 밤에 마신 술독이 여전히 남아있어 조금 괴롭군요.
모두 즐거운 일로 음주를 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이런 식으로(하루 걸러) 술을 마시다가는 정말 제 명에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까지 듭니다.
자제해야겠습니다. 일단 이번 주는 (의도적으로) 금주를 하려고 합니다.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1차장소 : 주점
2차장소 : 포장마차
누구랑 : 직장동료
음주량 : 소주 2병
안주 : 꼬치구이, 순대+곱창 볶음
뒤풀이 : 잠
특기사항 : 이 일자별 와꾸(?) 색깔 일일이 골라서 넣기가 너무 빡세군요. 다음달(내일) 부터는 그냥 회색으로 가겠습니다.

2008년 상반기의 마지막을.. by redsoul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