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스포 없음)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연휴 때 본 영화 2편.검은 사제들, 끝까지 간다 입니다. 먼저, "검은 사제들"사실 와이프가 검은 사제들을 보고 싶다 하여(강동원이가 보고 싶은 거겠지), IPTV에 돈을 내고 보려다가 연휴도 길겠다, 월정액으로 봐야지 해서 9천9백원(부가세포함)을 결제하고 검은 사제들을 먼저 보았습니다. 초반엔 뭐 박진감도 있는 듯 하고 재미 있겠다 싶었는데, 그냥 그저 그런 영화였어요. 제가 남자라 그런지 몰라도 강동원 외모에서 풍기는 감흥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고요.라디오 스타에서 나왔던 박소담. 박소담이 어디있지? 하고 보는데, 어어어 라스에서 보던 외모가 아닌 저 소녀가 박소담이었다니... 허허허허. 악귀(?)가 씌워 이상한 말(다국어 가능)을 하는 것도 엑소시스트,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2016. 2. 1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