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연하고 재기 발랄한 우리의 네티즌
개인적으로 누리꾼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글이 과학적이며 자랑스럽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뭔가 어거지로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예전 용어인 네티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링크 건 위키 백과에서도 누리꾼이라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초기에 반발이 있었지만... 라고 나와있군요. 저는 아직 반발이 있습니다. 아무튼, 조선일보 기사(왜 또 조선일보.. 사실, 기사는 야후! 코리아에서 봤어요) "북한 TV, 정대세 헤딩슛 노골 인정" 이라는 걸 봤습니다. 괄호 안에서 밝혔듯이 저는 야후! 코리아에서 이 기사를 읽었는데,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화면캡쳐 푸하하하하 정말 빵 터졌습니다. 클릭하기 싫은 분들을 위해, 그대로 옮겨 오자면, 이 간나들이 돌았나....이운재의 당시 팔 위치로는 공이..
2009. 4. 3.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