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만이천원 부가세 별도.
2MB님 참으로 검소하신 분. 다른 메뉴들 비싼 거 많은데, 거의 최고로 저렴한 삼만이천원짜리 꼬리곰탕 정식을 드셨다. 삼청각 홈페이지 삼청각 한식당 이궁 메뉴표 좃선의 보도 좃선의 기사 머리글 보면, "꼬리곰탕 '더치페이'… 종업원들 평소대로 서빙" 그런데? 내용을 보니, 17일 오후 4~5시 체격 좋은 남성 3~4명이 삼청각을 찾았다. 이들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저녁 7시 5~6명이 식사를 하겠다"며 별채를 요구했다. 삼청각 6개 건물 중 가장 큰 일화당은 한정식당과 와인바로 쓰고, 나머지 한옥 5채는 '별채'라고 해서 단체모임·세미나·연회·가족모임·VIP 접대 등에 사용한다. 삼청각 측은 "별채는 10~15명은 돼야 한다"며 "일화당은 어떠냐"며 정중히 거절했다. 삼청각이 좀처럼 물러서지 않자..
2008. 2. 19.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