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맞은 이야기, 때린 이야기
앞서 포스팅했던 거, 군 수사대의 통제가 들어와서 비공개로 돌려놓은 글 중에 문제 될 게 없다싶은 내용 먼저 붙입니다. 블로깅 초반엔 반말로도 쓰고 쌍욕도 좀 하면서 막 나갔는데, 요즘은 인터넷 통제가 좀 무섭습니다. 이전 글이니 붙이긴 하되, 접습니다. 접어놓은 글엔 맞은 이야기, 때린 이야기 있는데, 지금 새로이 쓸 내용은 맞은 이야기 하나 추가하는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긴 내용이거든요. 경험담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제 군 시절에도 하X상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때리기도 많이 때렸고, 맞기도 많이 맞은 군 생활이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도 왜 그때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보다 1개월 선임병이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PT체조를 하는 데, 그거 꽤 헷갈리잖습니까, 제 밑에는 이병..
2009. 4. 2.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