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바라보는 긱스의 마음이랄까...
지난 주말, 그러까 석가탄신일 저녁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그것도 그동안의 몇 몇 골들이 주워먹기 식이었던 반면, 루니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서 왼발로 강하게 차 넣었습니다.(사실, 이 장면에선 루니의 킬 패스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더 드는 편 입니다만...) Ryan Giggs (Wikipedia) Park Ji-sung (Wikipedia) 좀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할 당시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 어쩌고 하고 언론에 나왔었지요.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박지성 선수는 라이언 긱스의 실력과 명성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더군다나 아쉬운 점은 박지성도 81년생으로 이제 한국 나이로 29세, 지금 시점에 더 성장을 바라기엔 좀 늙었..죠. 하지만, 긱스는 ..
2009. 5. 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