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
요즘 매주 M25 를 보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은 모르기에 약간 덧붙이자면, 그냥 지하철 역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주간지 입니다. Metro 와 같은 신문은 매일 배포되지만, 이건 매주 목요일에 배포됩니다. 이런 무료 신문, 잡지의 경우 듣보잡 기사를 여기저기에서 끌어와서 조합하여 기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M25 역시 그런 기사가 없진 않지만, 꽤나 많은 양의 컨텐츠를 직접 작성하는 듯이 보입니다. 또한 얇은데다가 저와같이 기사 뿐만 아니라 광고면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잡지 입니다. 사실 전 출/퇴근을 무료로 하기 때문에(걸어다닌다는 얘기 입니다.) 이 잡지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회사 직원에게 M25 새로 나올 때 마다 한 권씩 갖다 주세요... 라고 말한 뒤..
2008. 9. 2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