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쏴 문화
* 좀 지저분한 이야기 일 수도 있으니, 비위가 약한 분들의 식전/식후라면 읽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편이고, 회사까지 걸어다니기 때문에(자전거를 타다가, 바지 우측단을 묶어야 하고 차량들의 위협 때문에 걸어다닌지 꽤 되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할 즈음이면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게다가 어제 저녁에는 소주 1병, 맥주 3잔 정도를 마시고 잤는데요, 음주를 한 다음날엔 시원하게 일을 보는 편입니다. 오늘 좀 일찍 출근했습니다. 출첵을 하고 화장실로 갔는데, 오호 운 좋게도 오늘 좌변기의 첫 사용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짐작한 이유는, 우리 회사 화장실엔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데(룰루는 아닙니다 어디거였더라? 응? 룰루의 광고가 너무 강렬하게 인지되어 있어 룰루 말..
2009. 3. 2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