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노무현 vs 이명박

2008. 5. 15. 11:43어설픈 시사

야후 코리아 기사 댓글에서 퍼온 글...

  •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 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 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 노무현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 노무현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 노무현은 임기 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 노무현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이명박은 꿈에 볼까 두렵다.
  • 노무현을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이명박을 꿈에 보면 다음 날 차 조심 한다.
  •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 노무현은 경제의 기초를 다졌고 이명박은 경제의 기초를 다 줬다.
  • 노무현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명박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 노무현에게선 거짓 찾기가 어렵고 이명박에게선 진실 찾기가 어렵다.
  • 노무현은 부시를 운전했고 이명박은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 노무현이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이명박은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 노무현이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이명박은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 노무현은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이명박은 조중동이 지지율 30% 이하이다.

  • (펌글입니다.)
    저기서 마지막 부분을 수정을 하자면 13일자 명박이 지지율을 보면 22% 잘모르겠다는 응답자5%를 빼면 17%로다.

이명박은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존나깬다.

이 글은 혹시나 야당(현재) 당직자가 올린 글일 수도 있고, 노무현님 친척이나, 봉하마을 노무현님 댁 옆집 청년이 올린 것일 수도 있으며 좀 더 오버해서 상상하자면 노무현님이 직접 퍼뜨린 글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노빠니까, 아무 걸러냄 없이 올리는 거다.

'어설픈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촛불 문화제  (0) 2008.06.05
집값 뛰는한 추가 뉴타운 없다  (0) 2008.04.14
편가르기와 언론에 대한 판단  (0)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