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Presto Chanjo

2008. 9. 17. 20:07읽든지 말든지

대략. 5년(?) 전에 구매했던 런닝화가 있다.
이름하야 Nike Presto Chanjo 나이키 프레스토 찬조... 라고 읽어야 하나?
상당히 말랑말랑하고, 편안하다. 마치 양말같다. 하지만, 그 양말같은 편안함 때문에, 발을 꽉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포장된 길이 아닌 산이나 뭐 울퉁불퉁한 길을 갈 때에는 신지 않는 것이 좋다.
사이즈가 아마도 S,M,L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대략 한 사이즈당 20미리 정도의 사이즈를 커버한다.
당시 구매 가격은 약간 세일해서 4~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척 편안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어서 재구매를 하고 싶어 검색을 해 보아도 이걸 판매하는 (신뢰성있는) 사이트가 없거나, 팔더라도 터무니없는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에 올려 놓았다.
비슷한 게 트레이너 종류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그 시절에 끌리던 건 좀 무리를 해서라도 Get 해 놓아야 하는지...

사진은 구글 검색 중 일본 사이트에서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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