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아반떼보다 포르테가 더 빨리 발표했군요.

2009. 3. 24. 14:20자동차

매일경제 : 연비 17.2km/l, 포르테 LPG 하이브리드카 8월 판매

LPI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현대 아반떼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사는 포르테가 먼저 나왔습니다. 1,600cc LPI 엔진과 모터로 17.2km/ℓ(무단자동변속기, CVT)의 연비를 낸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나 회사의 발표에는 휘발유로 환산시 21.5km/ℓ의 연비라고 하는데, 그런 걸 왜 강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LPG와 휘발유의 가격은 계속 변하는 건데... 일단 LPG 차량인데 리터당 17.2km 의 연비를 내는 건 대단한 일이지만, 아직까진 일본의 20~40km/ℓ의 연비를 내는 휘발유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하면 좀 뭐한 감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신기술이다 보니, 정비 등 유지에 들어갈 비용에 대한 걱정도 아주 조금 생깁니다.

친환경을 나타내는 듯한 차 색상은 정말 예쁘네요.(설마, 양산시 저 색상이 채택되진 않겠죠?)모델도 예쁘다.

다음은 아반떼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경쟁할 일본 하이브리드 차들
토요타의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혼다 CR-Z(이건 아직 컨셉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