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잠잠한 신종 플루
(중앙일보) 신종 플루, 한국에선 잠잠한 까닭은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신종 플루 감염율이 낮은 이유는 대충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방역체계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으며, 국민들의 조심성이 강하고, 교육 수준이 높아서 정부 지침을 일사불란하게 따르며, 북미지역 여행자들은 대부분 중산층 이상이라서, (위생 상태가 좋은) 고급 숙소에 체류하기 때문이다. 네,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맹율은 참 낮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읽고 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말, 그리고 한글이 과학적이라 배우기 쉬운... 아닌가? 그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고, 어쨌거나 문맹율이 낮기 때문에(정부 지침이나 소식 전파가 빨리 되어) 이러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게 아닌가 하는..
2009. 5. 1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