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2009년 1월 5일 추가. 이 아저씨 뭔가 다단계의 냄새가 풍깁니다. 여전히 흥미로운 존재이긴 하지만 말이죠. 저처럼 좀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저런(박사님) 주제로 글을 쓰게 되면 마치 비아냥거리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쓰게 되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정말 이 사람은 대단한 지적 능력(만약 그런 게 아니라 하더라도 뛰어난 데이터 수집 능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느 떄 처럼 야후! 코리아의 기사들을 읽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저녁이지요.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박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비디치가 어설픈 팔꿈치 치기로 퇴장당한 팀을 잘 보좌해서 루니 어린이의 골로..
2008. 12. 2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