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오십니다. 세차를 하지 않은 지 오래되었고, 그에 따라 제 차가 정말 더럽습니다. 지금. 어제 찔끔 비가 오시길래, 오늘은 차를 바깥으로 빼 두었습니다. 눌은 때가 좀 벗겨질 것 같아 벌써부터 즐거워지는 군요. 비가 오시길래 간만에 음악 하나 올립니다. 故 김현식 아저씨의 비처럼 음악처럼 입니다. 즐감하세요. 예전글 : 비 오면 듣기 좋은 음악 I Like Chopin 도 있어요. 티스토리의 mp3 차단 정책 덕분에... You Tube 영상을 넣습니다. 잡담 좀... 1. 이 노래를 처음 접한 건, 고1 때 음악시간이었습니다. 음악선생님은 꽤 괜찮은 분이셔서, 매 시간마다 수업 종료 전 10분 정도를 할애하여 학생들에게 번호순대로 두 명 정도씩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노래를 시켰습니다. 한 친구가 ..
2008. 10. 2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