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아 씨바 욕부터 좀 하고. 이런 홈비디오 영화만도 못하고, 주말 연속극 황금신부나 조강지처 클럽만도 못한 영화. 여자 주인공은 촌티나게 생겼고, 남자 주인공은 느끼하게 생겼다.(약간 콧날이 뾰족한 게, Joaquin Phoenix 닮은 것 같기도...) 원래 '식객'을 보려 했으나, 뭐 이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돈 다 주고 예매. (신용카드같은 걸 여러 개 갖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할인 카드같은 건 없었다.) 특히, 이노무 감상평들... 다른 감상평들은 그렇다 치고, 첨엔 뭐야~~하다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 라니... 이런 황구의 자식을 봤나... 지랄... 이 감상평 하나 때문에 처음에 뭐야~~ 하다가, 보면 볼수록 뭐야! 시발! 하면서 봤다. 처음 보는 악기 연주를 기가막히게 할..
2007. 12. 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