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먼저, 사진 출처 : 랜드로버 글로벌 홈페이지 (한국 사이트는 외부/내부 사진이 막 섞여 있어요. ㅋ)

사진이 많아 로딩 시간 좀 걸릴 겁니다.(모바일 웹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군요.)

외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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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상하네요 사진은 22매를 올렸는데, 21매만 보입니다. 모바일 웹에서는 잘 보이고요... html을 살펴보면 잘 들어가 있고요. 아.. 티스토리 버그인가요...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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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도 살 수 있을까 말까 에이 그냥 질러버려 아니야아니야 세금이랑 기름값은 어쩌고, 아 그래도 눈 딱 감고 질러버려? 아니야아니야, 그냥 지금 타는 싼타페도 3천만원이잖아 이것도 감지덕지 해야지 에이그 하는 초라한 봉급쟁이 인간에 불과하지만,

돈 좀 있는 분들은 몇억 짜리 스포츠카도 막 사 주는 판에, 그깟 1억도 하지 않는(아, 세금까지 하면 1억 좀 넘겠구나),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기함도 아닌(기함은 레인지로버죠.) 차 하나 살까 말까 꿈도 못 꾸면 좀 너무 슬프잖아요. 이거 정말 로또 당첨되면 한번 큰 맘 먹고 질러 볼 지도 모를 차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인지로버의 디자인보다는 디스커버리가 맘에 들어요.)

꿈 깨고. 현실로 돌아와서,

아득바득 있는 돈 없는 돈 끌어 모아봤자 최대치가 그나마 그 정도 성능에는 저렴하게 나온, 그러니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가성비가 좋은(?) 모하비나 사서 굴리면서 즐겁게 살 날을 기대합니다.

사진은 수출형 보레고(Borrego)인 듯.

왜 한참 전에 나온 차 가지고 이러냐고요. 요새 모노코크 SUV (싼타페) 끌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그냥 좀 이런 단단하고 큼지막한, 말 그대로 "뽀대나는" SUV가 무척 땡겨서 그렇습니다. 이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