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더 호날두가 추천하는 그 패션

2008. 4. 15. 19:10읽든지 말든지

아... 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붙여넣기 완전 노가다....
런사커 프리스타일 - C.Ronaldo님

패션리더 호날두가 추천하는 그 패션

패션에 자신이 없으시다구요?
옷장을 열 때마다 뭘 입어야 좋을지 모르시겠다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고민하지 마세요.
유럽 최고의 패션리더인 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수적인 3가지 아이템만 갖추면 여러분도 패션 리더가 될 수 있답니다. 아주 쉬워요.
준비되셨으면, 출발해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도가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 그 첫번 째!  
빨간 모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랙&화이트의 밋밋한 패션엔 빨간 모자로 포인트를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렬한 레드컬러의 모자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찬사를 보내는 시선이 집중되어도 무심한듯 시크하게 걸어주세여
물론 잘생긴 얼굴이 잘보여야 되니깐 45도 기울여 써주는 것이 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레이닝 복에도 잘 어울려요 같은 컬러의 잠바를 목에 둘러주면 센스 있어 보이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색이랑 같이 입으면 좀 짱인듯 바지는 톤온톤으로 맞춰주세여  이 모자만 쓰면 사람들이 길도 잘 알려줌  
거꾸로 쓰면 더 멋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가 멋지다고 뽀뽀도 해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분 전환으로 가끔 토마토 모자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이건 아닌가


날도가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 두번 째
일수 가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가방 안에는 제 영혼이 들어있어요 잃어버리면 큰일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친 만날 때도 필수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갖다 버리라고 구박은 좀 하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가방두 한국에 들고 왔어요 루니랑 오셔의 부러워하는 시선 좀 보세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가 뺏어갈까봐 늘 긴장을 늦출 수 없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아이템 1번과 2번을 함께 매치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동이가 추천하는 베스트아이템 대망의 1위~!!!
완소 구찌 목걸이♡
이거 좀 짱입니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색 꽃 목걸이가 구찌의 간지를 좀 살려주는 것만 같아요 다들 난리가 났어요 멋진 건 알아가지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면 홍조 때문에 술먹은거 처럼 나왔는데 그런거 아니니까 으허허 오해는 마시고요
패션만 봐주세요 가방은 어려보일려고 크로스로 매줬고요
럭셔리 벨트가 잘 보이게끔 티샤쓰는 빤스에 쑤셔넣었어요
구찌 폰 목걸이가 이 패션의 포인트에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제 감 좀 잡히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성이형의 허리띠 응용컷 잠깐 보고가죠ㅡ 저 형도 빨간 모자만 쓰면 완벽할텐데..용기가 없어요 용기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목걸이두 한국 구경 했어요 아 입국할때만 생각하면...카트에 발 채여서 조낸 아팠어요
그나마 이 구찌 폰 목걸이가 체면을 살려줬어요 구찌 아니었음 스탈 다 구길뻔 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심심하다 싶으면 다리 한쪽 걷어주시면 유로느낌 물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스펙이 저같지 않다고, 난 작고 털이 많아서 날동이처럼 멋지지 않다구 두려워하는 분이 계시다면,
용기 내세요
우리 매형을 보세요 여러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는 자에게 패션은 보상해 주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옮긴이 코멘트:
사진 일일이 다운로드 받아 글자 붙이고... 퍼오기도 졸라 힘들구나...
어쨌거나, 그냥 따라만 하라고는 하지만... 따라하기 힘든 패션이다.
호날도 이 친구, 치아 교정 이전에 호나우지뉴 처럼 뻐드렁니였는데,
정말 연예인들도 그렇고(강혜정의 경우) 치아교정은 사람의 인상을 확- 달라보이게 하는 것 같다.
사진에 나오는 호날두의 여친은 아마도 Gemma Atkinson 인 것 같은데...
음... 좋구나... 서양인 답지 않은 귀여운 얼굴이다... 몸매는... 링크를 그냥...
(난 쫌 건전하고 싶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읽든지 말든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의 '박지성 장사', 그리고 불편한 진실  (0) 2008.04.17
I Like Chopin  (0) 2008.04.02
컴 조립  (0) 2008.03.24